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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위크] 서양식 육회에 관한 오해
튀김, 구이, 로스트, 그릴, 훈제, 피클, 찜, 수비드(진공저온 조리법). 소고기는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다. 하지만 다른 무엇보다 더 맛있는 소고기 요리는 스테이크 타르타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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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상은 여행처럼, 여행은 일상처럼"…'효리네' 스며든 소확행
이효리-이상순 부부의 제주의 겨울 생활을 담은 '효리네 민박 2'. [사진 JTBC] JTBC ‘효리네 민박’이 시즌2로 돌아왔다. 지난해 6월 촬영한 시즌1과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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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쾌한 터치로 그려내는 살랑살랑 여심
뮌헨과 함부르크, 파리를 오가며 살고 있는 케라 틸(Kera Till·37)은 요즘 세상에서 가장 바쁜 일러스트레이터 중 하나다. 지난 10년간 마카롱으로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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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 죽은 날, 아내는 예약된 진료 받으러 갔다…야박한가?
━ [더,오래] 반려도서(64) 『나다운 일상을 산다』 소노 아야코 지음·오유리 옮김 / 책읽는 고양이 / 1만2000원 나다운 일상을 산다 『나다운 일상을 산다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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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도 못할 걸, 심야영화표 다섯장 왜 샀냐고?
‘미닝아웃(meaning out)’이 20·30세대의 소비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. 인스타그램에 ‘영혼보내기’를 검색하자 영화 걸캅스 예매내역을 인증한 사진들이 나왔다. [인스타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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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기 끄는 특급호텔 루프탑 바'…한강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, 칵테일 함께하는 여름밤
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래드 바가 인기다. 콘래드 서울 ‘버티고’는 빌딩 숲의 조명과 한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, 깔끔한 음식과 세련된 음악으로 오픈 한 달 만에 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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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가모니처럼…간편한 건강식 ‘보울푸드’ 인기
하와이 서퍼들이 즐겨 먹는 포케보울은 간편하면서도 열량과 영양이 풍부해 도심 속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. [사진 알로하포케] 더 간편하게, 더 건강하게. H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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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교수 “먹방 열풍, 맛에서 건강한 음식으로 트렌드 바뀔 것”
━ 미코 출신 하버드대 영양학 박사, 금나나 동국대 교수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하버드대 박사학위를 취득한 금나나씨가 동국대 교수로 임용됐다. 최승식 기자2002년 경북대 의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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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스타일] 잇 베지터블, 채소도 유행 탄대요
잇 백처럼 잇 채소가 있다. 최근 식탁에 새롭게 진입한 셀러리와 케일, 아보카도, 아스파라거스 등잇 채소를 지방시 호라이즌 백에 담아보았다. [김경록 기자]“뭔가 새로운 것이 없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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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샐러드가 밥이다' 밥 없이 먹지만 밥값보다 비싸…1조 넘은 시장
채소와 과일 위주로 이뤄진 샐러드 메뉴. 사진 pxhere 직장인 백지현(33)씨의 점심 단골 메뉴는 샐러드다. 처음엔 살을 빼기 위해 샐러드를 먹기 시작했지만, 이제는 건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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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레니얼 트렌드 사전] 혼바비언
서정민 중앙컬처&라이프스타일랩 차장 지난 4월 서울시가 발표한 ‘2020 서울먹거리통계조사’에 따르면 조사대상(만 18세 이상의 시민 3833명)의 69.2%가 일주일에 한 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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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병아리콩, 말린 채소, 커피 그래놀라…내년 뜰 식품
━ [더,오래] 박세인의 밀레니얼 웰니스(10) 한국에 올가홀푸드가 있다면, 미국엔 홀푸드가 있다. 텍사스에 본점을 둔 미국의 유명 유기농 슈퍼마켓 체인이다. 규모, 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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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 비건 되기로 결심? 우선 간헐적 채식부터 해보자
━ [더,오래] 유재욱의 심야병원(66) 오늘 연주곡은 최백호의 ‘부산에 가면’ 이다. ‘부산에 가면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?’ 하며 운을 뗀 이 서정적인 노래는 달맞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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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재들은 죽었다 깨도 모를 걸, 빌리 아일리시 스타일
올해 그래미 어워드 주요 부문 4관왕 에 오른 빌리 아일리시는 음악뿐 아니라 독특한 스타일로도 주목 받는 다. 오른쪽은 친오빠이자 앨범 작업을 함께하는 프로듀서 피니어스 오코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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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성분 NO…비건 화장품이 뜬다
의식있는 소비, 윤리적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비건 제품, 특히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. 스킨케어 제품은 물론, 립스틱·섀도 등 메이크업 제품을 고를 때도 동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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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한국의 참맛 전파하는 ‘영어 쿡방’···외국인 입맛 맞춘 레시피 등 소개
EBS 프로그램 ‘Fantastic Korean Dishes’에서 세리나 황이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를 활용해 백김치를 만들고 있다. 인기 방송 콘텐트 ‘쿡방(요리하는 모습을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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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마스크·생리대 아픈 기억…MZ세대, 재활용업체 꽂히다
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소비 방식 '제로 웨이스트' [사진 픽사베이] 7000만원→9억원. 사물인터넷(IoT) 쓰레기 분리배출함을 만든 스타트업 '오늘의 분리수거'는 지난해 매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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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흐르듯, 노(NO) 플라스틱 경험.. 친환경 호텔이 뜬다
원 호텔 웨스트 헐리우드에 들어서면 로비에서 반기는 거대한 통나무 프론트 데스크. 오래된 가옥이나 건물에서 가져온 고재(reclaimed wood, 재생된 나무)'를 사용해 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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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품·의약·화장품 '할랄시장' 미래먹거리 부상
박근혜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(UAE) 방문을 계기로 할랄(Halal)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. 할랄은 아랍어로 ‘허용하다’라는 뜻으로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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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분에 39.99달러…무제한 고깃집도 'UP'
무제한 고깃집이 프리미엄급 메뉴를 선보이며 변모를 꾀하고 있다. 지난 7일 올림픽길에 오픈한 무제한 고깃집 소나기. 무제한 고깃집에 프리미엄 열풍이 불고 있다. 골라먹는 재미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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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J] '김밥=싸다'?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하네
그 누가 김밥을 값싼 음식이라 했던가. ‘저렴한 재료로 만든 끼니 때우기용 분식’이라는 김밥에 대한 편견은 이제 ‘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’가 되었다. 맛, 모양, 건강 3박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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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식품관 빅3 자존심 건 전쟁
SSG 푸드마켓의 야채 코너. 강남의 프리미엄 식품관들은 저마다 특화 상품을 내세워 강남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. 갤러리아·신세계·현대백화점의 식품관 경쟁이 치열하다. 압구정동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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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아직도 등골브레이커? 가격도, 소재도 ‘착한 패딩’ 입는다
두툼한 패딩의 계절이 돌아왔다. 몇 해 전부터 겨울 거리를 점령한 일명 ‘등골브레이커’가 올해도 여전할까? ‘등골브레이커’란 학부모의 등골이 휠 정도로 비싼 제품을 말한다. 수십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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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숙의 자연식 여행
자연스러움이 더욱 도드라지는 시대다. 자연 치유 전문가로 돌아온 배우 문숙을 보면 알 수 있다.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른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그녀와 함께 보낸 1박